테슬라, 최고 임원진 TSLA 주식 13.5k 매입과 스탁옵션의 개념

드디어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에는 새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오늘은 이미 알려진 소식이지만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테슬라 내부 임원 최고재무책임자 재커리 커크혼이 테슬라 주식을 13.5K 매입했다고 합니다. 2022년 테슬라는 마지막 4분기때 엄청난 하락을 하였습니다. 4분기 내내 하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큰 신호탄은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매도로 시작되었고, 트위터 인수 등을 위해서 많은 자금을 매도하였습니다. 이 타이밍에 중국 등 수요량 감소, 안 좋은 뉴스는 죄다 어디서든 대서특필하여 공매도의 타깃이 되고도 했습니다. 이 와중에 그나마 특별한 소식이 나와 어느 정도 장기투자를 하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게 합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매도로 인하여, 회사의 펀더멘탈의 문제를 고려하는 언론사들도 많았지만, 테슬라 내부 임원진은 테슬라 주식을 더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테슬라의 펀더멘탈은 아직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 재커리 커크혼은 옵션을 행사하고 TSLA 주식 13.5k를 매입한다

테슬라 최고임원진들 테슬라 주식매입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올해 테슬라 주식 판매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 몇 명이 테슬라 주가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중에는 최근 테슬라 주식을 살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한 재커리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포함돼 있습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별지 제4호 서식에 따르면 커크혼은 티에스엘에이 주식 13,500주를 매입하기 위해 2028년 10월 16일 만기가 만료되는 옵션을 행사한 상태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입한 커크혼은 현재 총 204,313.5주의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고재무책임자도 주당 18.44달러에 TSLA를 매입할 수 있었습니다. 

신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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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임원진이 행사한 스탁옵션이란 무엇인가?

스톡옵션이랑 개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톡옵션이란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량의 주식을 매입해서 시장에 처분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입니다. 전문 용어로는 자사주식 매입선택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직원들에게 성과급과 보너의 일종으로 스톡옵션을 많이 부여해 주며, 직원의 복지를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스톡옵션은 성장하는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회사의 성장이 시작될 때, 중소 규모의 기업은 초기자금 부족으로 충분한 급여를 주지 못해 고급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때 스톡옵션은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강력한 유인 요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영의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사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면 경영의 성과가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이때 스톡옵션을 행사함으로써 큰 폭의 차익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영에 성과를 올리는 강력한 성취동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임원진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하여 테슬라 주식을 매입하는 것으로 본다면, 테슬라가 최근 어려운 직면에 맞이한 것은 사실이나 크게 걱정할만한 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즉 회사의 펀더멘탈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2023년에는 사이버트럭 양산을 시작하여 테슬라가 반등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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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